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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뮬레이터도 들고 다니는 시대, ‘Yaw VR’

기사승인 2018.02.02  1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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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 마니아들이 차체의 진동과 쏠림을 경험할 수 있는 모션체어를 원하는 것처럼, VR게임 유저들에게는 모션 시뮬레이터가 곧 꿈의 아이템이다. 그러나 실제로 가정에서 엄청난 가격대와 넓은 필요공간을 요구하는 시뮬레이터를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출시를 앞둔 이동형 VR 모션 시뮬레이터 ‘Yaw VR’은 모션 시뮬레이터를 꿈꾸는 VR 유저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마치 슬라임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Yaw VR은 가장 경량화된 경제적인 모션 시뮬레이터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Yaw VR은 직경 73cm×높이 38cm의 작은 몸집을 자랑한다. 크기가 작다보니, 무게 역시 15kg에 불과하다. 마음만 먹으면 차로 어디든 실어 나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제품의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샐러드볼 형태의 케이스를 벗겨낸 뒤, 아래에 놓여있는 지지대에 거꾸로 뒤집어 올려놓으면 된다. 이후 케이스 내부의 등받침과 발 지지대, 레이싱 휠 지지대를 조립하는 것으로 설치는 마무리된다.

특히 Yaw VR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뛰어난 호환성과 성능에 있다. 3 DoF로 제작된 해당 시뮬레이터는 360도 무제한 운동기능이 적용된 수직축과 50도의 자유도를 가진 수평축을 통해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구현해낸다. 더불어 오큘러스 리프트, HTC바이브 외에도 총 80가지의 다양한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와 호환돼, 다양한 장소와 플랫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 오큘러스 Go, PSVR, 기어VR 등 PC가 아닌 플랫폼과도 연동을 준비 중이며, 오픈 소스인 만큼 사용자가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인 Yaw VR은 1,190달러(약 124만원)에 스탠다드 버전을 판매 중이다. 만약 남들보다 먼저 Yaw VR을 체험해보고 싶은 얼리어답터라면, 890달러(약 96만원)라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얼리버드 버전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15만 달러(약 1억 6,200만원)를 목표로 펀딩을 진행 중인 Yaw VR은 마감까지 22일이 남은 2일 현재(한국 시간) 80%에 달하는 120,362달러(약 1억 3,000만원)을 모금하며 펀딩 성공을 향해 순항 중이다.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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