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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와 VR의 만남 '블랙박스' CES2018 이노베이션상 수상

기사승인 2018.01.17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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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수십만개에 달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이들은 매 년 수천만원 상당 기기를 구매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을 유치한다. 이들에게 새로운 기기를 제안하고 팔 수 있다면 적지 않은 시장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때문에 가상현실 분야 종사자들은 헬스 분야를 끊임 없이 파고들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성업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굳이 VR을 쓰면서까지 운동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 또 다른 기업이 VR피트니스 분야에 발을 담근다. 이 기업은 애초에 기본 접근부터 다르다. 애초에 잘 알려진 피트니스 머신에 VR을 부착하고 다시 의료기기에 준하는 스펙을 삽입한다음 프리미엄급 피트니스 기기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CES2018 혁신상에 빛나는 '블랙 박스'이야기다.

블랙박스는 미국에서 '짐'을 운영하던 대표가 자신의 지인들과 IT기술자들을 모아 개발한 차세대 프로젝트다. 이 기기는 VR HMD를 눈에 쓰고, 손목에 전용 콘트롤러를 찬 다음에 운동을 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공개된것은 두 팔을 뒤에서 앞으로 당기면서 상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공개돼 있다.

단순해 보이는 운동이지만 내부 알고리즘은 그렇지 않다. 일단 기기를 쓰면 개인의 심박수가 표기 된다. 과도한 운동을 막기 위해서다. 한켠에는 목표 수치가 나와 있는데, 이 역시 개인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목표 수치를 향해 운동하면서 적을 무찌르기 위한 콘셉트로 구성돼 있지만, 추후 멀티플레이를 도입해 매장 내 사람끼리 경쟁을 하는 시스템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라고 제작자측은 설명했다. 

블랙박스측은 이를 활용한 운동법에서 부터 제대로된 코칭법, 동기 부여 방법등을 상세히 준비해 트레이너나 개인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열어 나간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부 지역 40개 센터를 대상으로 1차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개발사측은 설명했다. 

가상현실 분야가 프리미엄급 헬스 기구로 판매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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