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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으로 나간 기어VR, '월드 트랙킹' 시도 눈길

기사승인 2018.01.05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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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으로 나가서도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을까. 이른바 '월드 트랙킹'을 향한 시도가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당초 일부 프로그래머들을 비롯 기술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던 이 기술이 이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시도되는 분위기다. 한 영상 촬영전문가가 관련 영상 촬영을 시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이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영상에서 주인공은 지인들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간다. 넓은 공터에서 주인공 지인들이 기어VR을 쓰고 가상현실 세계를 걷는다. 화면이 움직임을 추적해 변화한다. 회전한다거나, 앞으로 걸어 가는 것과 같은 행동들이 가능하다. 촬영자는 크롬캐스트로 관련 영상을 불러 온 뒤 카메라로 영상을 따는 형태로 제작해 유튜브 영상을 완성시켰다.


이들이 시도한 월드 트래킹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AR코어를 활용해 제작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AR코어 내부에 카메라 좌표를 추적하는 기능을 활용해 이 카메라가 움직이는 방향을 곧 유저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해석했다. 그도 그럴것이 HMD를 쓰고 있는 순간 카메라는 항상 정면을 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카메라가 움직이면 역시 유저들이 이동하는 셈이다.

프로그램은 카메라가 이동하면 곧 유저가 이동하는 것으로 판단해 시스템 내 캐릭터도 움직인다. 움직이는 거리까지도 디테일하게 추적이 가능한 셈이다. 물론 아직 세밀하게 체크가 되는 것이 아니어서 움직임이 끊긴다거나, 가끔 회전할 때 추적이 끊기면 전체 동선이 꼬이는 것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지만 일단 집 밖으로 나가서도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현재 AR킷을 활용한 카메라 추적방식은 갤럭시S8이상 하이엔드급 기종에서만 동작한다. 추후 스마트폰 성능이 발전하면 할수록 보다 향상된 월드 크랙킹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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