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의 신기원 '탈로스 프린시플(탈로스의 법칙)' VR버전 발매
퍼즐게임의 신기원 '탈로스 프린시플(탈로스의 법칙)' VR버전 발매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10.18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4년 출시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게임 '탈로스 프린시플(탈로스의 법칙)'이 VR화돼 돌아왔다. 크로팀은 지난 10월 17일 자사의 대표작 '탈로스 프린시플'을 스팀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로팀은 '시리우스 샘'시리즈 개발사로 이미 VR프로젝트를 개발해 역대급 흥행을 써 내려간 회사다. 이를 통해 노하우를 쌓은 뒤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자사 프렌차이즈를 VR로 개발한 것으로 풀이 된다.

앞서 PC로 개발된 '탈로스 프린시플'은 신들의 시험에 든 유저들이 환상적인 배경을 기반으로 퍼즐을 풀어 나가는 게임으로 각광을 받았다. 기존 퍼즐게임과는 한차원 다른 풀이 방법과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VR에서는 '양 손을 활용'한 조작법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인터페이스가 변화해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퍼즐 메카닉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게임성을 보이면서 충실한 게임 분량과 게임성으로 사실상 2017년 최고 VR게임상을 노릴만한 퀄리티라는 후문이다.

'탈로스 프린시플'은 스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 3천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