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만나는 명품 바텐더 쇼 … 바카디, ‘VR 칵테일 익스피리언스’ 공개
공항에서 만나는 명품 바텐더 쇼 … 바카디, ‘VR 칵테일 익스피리언스’ 공개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7.09.15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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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럼주 브랜드 ‘바카디’가 공항을 무대로 색다른 VR 마케팅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주류업체인 바카디는 영국 2위 항공사인 버진 애틀랜틱과 손잡고 ‘VR 칵테일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버진 애틀랜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에게 바카디의 다양한 주종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칵테일 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버진 애틀랜틱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이라면, 유럽 공항 곳곳에 위치한 ‘버진 클럽하우스’의 칵테일 바에서 누구나 ‘VR 칵테일 익스피리언스’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승객이 칵테일 바에 앉아 기어 VR을 착용하면 모든 준비는 끝이 난다. 

이윽고 눈앞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바텐더의 공연이 시작진다.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워싱턴 D.C, 보스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을 배경으로 칵테일 쇼가 펼쳐지며, VR 체험을 마친 승객 앞에는 방금 전까지 감상했던 쇼에 등장한 칵테일이 놓여진다.

이번 캠페인를 통해 승객들은 봄베이 사파이어, 그레이 구스, 바카디 오초 등 바카디 브랜드에 속한 주류를 베이스로 개발된 새로운 칵테일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VR을 활용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지 않고도 공항 대기시간동안 환상적인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바카디와 버진 애틀랜틱이 진행하는 ‘VR 칵테일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은 오는 2017년 말까지 버진 클럽 하우스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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