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2일차 이모저모,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전시
플레이엑스포 2일차 이모저모,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전시
  • 편집=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5.2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5월 28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행사 '플레이엑스포' 2일차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방문객들이 줄지어 몰려드는 가운데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2일차 현장은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일차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온 것으로 보인다. 1일차가 주로 학생 관객들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연령대가 한층 올라간 관객들이 몰려 구름 관중을 이뤘다.

플레이엑스포는 '즐거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하는 종합 전시회다. 최근까지 게임에 근간을 두고 보드게임, 아케이드게임 등을 주로 전시했다. 현장에는 넷마블, 웹젠 등이 참가해 게임을 전시하기도 했다. 사진은 넷마블의 '펜타스톰'부스

​국내를 대표하는 FPS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VR'을 선보였다. HTC바이브로 개발, 쌍권총을 들고 테러단체와 싸움을 펼치는 스페셜솔저들을 게임에 녹여 냈다. 회사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그래픽 퀄리티가 압권이라는 후문이다.


아케이드 게임들의 전시도 눈에 띈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할나위 없다. 현장에는 리얼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부터 '이니셜D'와 같은 아케이드 게임이나 캐주얼 레이싱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전시되기도 했다.

VR어트랙션계의 강자 모션 디바이스도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 자사 어트랙션기기들을 대규모로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입장 위치 바로 아래 부스부터 포스를 뿜어내면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플레이엑스포 한켠에서는 성인VR콘텐츠가 전시 중이다.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한 관객만 입장할 수 있는데다가, 한번 더 가림막을 쳐 완전히 독립된 공간에서 성인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유명 성인 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출현하는 '내사랑 마오'가 상영중이다.

성인 VR배우로 자리매김한 요시카와 아이미가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팬사인회를 갖는가 하면 포토타임을 통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배우의 명성에 걸맞게 멋들어진 포즈가 인상적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