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피엔아이시스템 제휴, 원스탑 VR어트랙션 프로젝트 공개
자몽-피엔아이시스템 제휴, 원스탑 VR어트랙션 프로젝트 공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5.25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VR기업들이 손잡고 VR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

VR플랫폼 기업 자몽과 어트랙션 개발사 피앤아이시스템은 각각 제휴를 통해 신규 브랜드 'VREX'를 론칭한다.
이들은 오는 5월 28일까지 계속되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 국내 VR시장 공략을 위한 자사의 기술력을 탑재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플랫폼 개발기업인 자몽이 VR어트랙션 운영 플랫폼인 'VRAOS'를 통해 어트랙션을 제어하고, 피엔아이시스템은 6축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개발됐다. VRAOS는 원거리에서 각 매장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인터넷만 가동된다면 언제 어디에서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각 기기마다 별도 캠을 설치, 고객들이 게임을 이용하는 장면을 확인해 사고 여부나 기기 구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피앤아이시스템이 개발한 6축시뮬레이터는 앞뒤 좌우 뿐만 아니라 위아래 움직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콘텐츠에 걸맞게 다양한 각도로 움직여 콘텐츠를 보다 몰입감있게 볼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도합 250KG가 넘는 건장한 남성 두명이 탑승해도 기기는 완벽하게 구동됐다.

자몽 윤승훈 대표는 "운영 솔루션에서 부터, 콘텐츠, 어트랙션까지 모두 한번에 공급하면서 업주분들이 여러 사람들을 부르지 않고서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보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됐다"며 "업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