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2일 출시예고
올해로 3주년을 맞는 인기 모바일게임 '좀비 고등학교'가 VR로 재탄생한다. 좀비고등학교는 3년 동안 5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할 만큼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게임이다.
이 게임 속에서 유저는 생존자로 분해 좀비들의 추격을 따돌리거나, 반대로 좀비로 변신해 생존자들을 감염시켜 좀비로 만드는게 목표다. 기본적으로 '잡기 놀이'와 같은 콘셉트에 특이한 룰이 추가된 셈.
개발사인 어썸피스가 공개한 프로모션은 2D인 원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3D VR버전으로 개발된 게임을 다룬다. 등 뒤에서 좀비가 쫓아오는 가운데 좀비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도망치는 장면을 담았다.
좀비 고등학교 VR은 오는 2017년 12월 32일 '서울스테이션 VR'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당연히 만우절 개그처럼 보이기는 하나, 반응만 괜찮다면 언젠가는 출시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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