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60 전망대 5월 23일까지 VR체험 테마 서비스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60 전망대 5월 23일까지 VR체험 테마 서비스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3.2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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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케부쿠로 위치한 선샤인 시티는 일본 관광지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63빌딩과 코엑스가 한번에 몰려 있는것 같은 지역이다. 그 규모나 크기덕분에 국내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는 곳 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선샤인 시티에 위치한 전망대가 VR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인간 대포체험이라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히트를 친 이 전망대는 아예 본격적으로 VR테마로 갈아 입고 오는 5월 23일까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준비한 테마는 '스카이 서커스'. 하늘 위에서 즐기는 서커스란 의미다. 인간 탄환이 돼 도쿄 시내를 날아 다니는 콘텐츠 외에도, 도쿄 시내를 가로 지르는 집라인을 타고 미친듯이 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돼 있다. 두 콘텐츠를 합쳐서 플레이타임은 약 10여분.

도쿄 시내 전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다는 전망대에 간단한 놀잇 거리를 더 해서 재미를 잡았다는 평가다. 혹여 높은 곳에서 도쿄 시내를 내려다 보고 싶다면 한발 더 나아가 VR체험도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샤인60 전망대는 유료로 서비스되며 입장 금액은 우리돈 2만원(2천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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