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창조오디션#1]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진의 VR도전', TI 버추어레스큐
[게임창조오디션#1]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진의 VR도전', TI 버추어레스큐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10.2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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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진 민 '더 구즈만' 리를 영입, '택티컬 인터벤션'을 출시했던 개발사 픽스게임즈가 가상현실 개발에 도전한다.

픽스게임즈는 10월 2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에 참가 탑 10 자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신작 게임 '버추얼 레스큐'를 공개해 현장에서 관객 점수 53점(100점만점)을 획득했다. 

픽스게임즈가 공개한 타이틀 '버추얼 레스큐'는 일반적인 FPS게임을 연상케 한다. 이들은 HTC바이브를 이용, 목표를 향해 총을 쏘는 게임을 개발했다.  메인 콘텐츠는 건물에 갖힌 인질들을 구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헬기 모델링을 활용 날아다니는 헬기를 향해 총을 쏘는 보스 모드나, 킵 토킹 노바디 익스플로드처럼 폭탄을 해체하는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픽스게임즈측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현장에 참가했다. 과거 택티컬 인터벤션에서 개발된 리소스를 바탕으로 리소스를 재활용하고 발전적인 리소스를 투입해 큰시간이나 많은 인력을 들이지지 않더라도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기획을 전담하는 인원은 없지만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해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심사위원측은 그래픽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동종 장르가 워낙 많이 나온 관계로 차별화가 힘든 장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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