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블리츠VR’, 글로벌 대표 VR게임으로 ‘우뚝’
‘모탈블리츠VR’, 글로벌 대표 VR게임으로 ‘우뚝’
  • 변동휘 기자
  • 승인 2016.08.1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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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VR게임 ‘모탈블리츠VR’이 세계적인 게임사들의 대표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홍콩 ACG(Ani-Com & Game)의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 부스에서 대표작 ‘모탈블리츠VR’을 전시했다.

ACG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및 게임 관련 박람회로,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름 전시회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부대 행사로 PSVR 아시아 콘퍼런스가 개최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 현장에 설치된 SIE 부스에서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XV VR 익스피리언스’, SEGA의 ‘하츠네미쿠 VR’, ‘런던 헤이스트’, ‘언틸 던’ 등 PSVR 대표 타이틀들이 전시됐다. 특히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VR ep.2’가 이번 전시에 포함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탈블리츠VR’의 이번 전시는 국내 개발사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개발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임을 입증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요시다 슈헤이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SCEJA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의 시연 장면을 공유하는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다.

‘모탈블리츠VR’는 오는 10월, PSVR의 발매와 함께 출격할 예정이다. 과연 이 타이틀이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명작’의 반열에 오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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