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R마켓리서치, 아시아 가상현실 시장 급성장 예고
RNR마켓리서치, 아시아 가상현실 시장 급성장 예고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7.2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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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전문 조사기관 RNR마켓리서치가 가상현실 시장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RNR마켓리서치는 오는 2020년 339억달러(38조5천억원)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이미 시장 규모가 13억달러(1조5천억원)을 돌파했으며 2016년에는 전체 시장이 57.6%성장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RNR마켓리서치의 분석은 2016년들어 상용화 제품들의 정식 발매가 시작되고, 어플리케이션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모바일디바이스가 포함된 기기들이 성장을 견인하면서 전체 시장의 파이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빼놓지 않았다.

이와 관련 가장 주목되는 지역으로 아시아 시장을 선정해,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는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RNR마켓리서치는 HTC바이브(대만), 플레이스테이션VR(일본), 기어VR(한국)과 같이 아시아에서 개발된 기기들이 지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분석도 뒤따랐다. 중국, 인도, 일본 지역이 주요 마켓으로 손꼽히는 점이 흥미롭다.

RN마켓리서치의 발표문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rnrmarketresearch.com/virtual-reality-market-by-technology-semi-fully-immersive-device-hmd-gesture-tracking-component-sensor-display-software-application-gaming-entertainment-and-industrial-geography-trends-forecasts-to-2014-2020-market-report.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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